귀여운 아이들
3월 새학기
아이도 새로운 반이되고
엄마인 나도 긴장하고 만다
7살이된 아이은 제법 의젓해졌지만
새로운반, 선생님, 친구들
조금은 긴장했을테지
등원길에만난 유치원 신입생5살 친구
노오란 가방이 키만한데도
눈은 반짝이고 마음이 설레여 하는게
보였다
친구도 나랑 같은 노란색 가방이네?
자기와 같은 유치원이라는 반가움과
누나인지 친구인지도 모르지만
그저 즐거워 눈을 반짝이던
신입생 병아리
그모습이 너무 귀엽고 대견해서
아이와 나는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등원을 했다
새학기 귀염둥이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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