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드라마 덕분에 매주 수목이 기다려진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역삼역 그리고, 우영우
거꾸로해도 같은 세단어가 뇌리에 박혀
매주 수,목 우리에게로 찾아오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주인공 우영우는 선천적 스펙트럼 자폐를
가지고 있지만 법조문을 통채로
외울만큼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고래를 사랑하고
그에관해 모르는게 없는 고래 매니아 이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박은빈 배우가
연기한 우영우 변호사는
장애에 포커스를 가지기 보다는
그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에 초점을 맞추어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법정공방에서 “우당탕탕 우영우변호사’의
성장일대기를 보여준다
작가피셜로 매회 등장하는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었던 사례들이라고 해서
더 흥미진진하다
고래를 좋아하는 우영우변호사가
번뜩이는 법률사건의 실마리를
찾을때 나오는 고래의 특수효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따뜻한 주위 사람들도
보는 재미가 있다
두번째 아빠라 칭해지는
강기영배우가 연기하는 정명석변호사 라던지
영우의 절친 역의 동그라미 역을 맡은
주현영 배우의 인사법 이라던지
툴툴대면서도 항상 영우를 챙겨주는
‘봄날의 햇살같은’ 최수연 변호사등
따뜻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우영우 변호사의 성장기가
매회 기대되는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앞으로 우영우변호사와 준호씨(극중 로펌송무직원)
의 러브라인도 잔뜩 기대된다
우영우 변호사 캐릭터는 마치 아이와 같은
솔직함과 순수함으로 때로 묵직한
감동을 주곤한다.
작가가 전작 영화’증인’에서 자폐아 증인을
등장시켰었는데 그 아이가 커서 변호사가
되었다면 이라는 설정도 있다해서
신기했다.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전개되는 드라마이기에 넷플릭스에서도
다시보기 할수 있으니 꼭 시청해보길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