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일기 04화

즐거운 쇼핑, 다 있엉

250715

by 쓸쓸

짝꿍이랑 멍뭉이랑 오랜만에 왕왕 큰 다이소에 갔다. 동네 매장 규모보다 훨씬 커서 없는 게 없어 보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한 것도 좋았다. 어떤 사람은 쇼핑 카트 한가득 물건을 담아 끌고 다녔고, 또 다른 사람은 개모차를 끌고 매장 안을 돌아다녔다. 나도 남들처럼 카트를 끌고 다녔다. 편의점 장바구니만한 크기에 바퀴가 달려있고, 위에는 손잡이가 길게 붙어있는 것이었다. 화장품도 보고, 강아지 용품도 보며 매장 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여러가지 색의 양초와 은은한 향이 나는 디퓨저가 진열된 곳은 내 눈길을 머무르게 했다.


다이소에 가본 게 얼마만이더라. 다음엔 또 언제 가게 될까. 오랜만에 이것저것 구경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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