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별하기 너무 어려운 도요
<세가락도요>
세가락도요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러시아, 덴마크이고, 주로 모래톱, 하구, 해안, 갯벌, 간척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이며, 봄과 가을에 잠시 머물렀다가는 나그네새이기도 하다. 해안의 모래밭, 갯벌, 하구에 서식한다.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바닷물과 만나는 갯벌, 모래밭 등지를 빠르게 거닐며 간척지나 물이 괸 곳에서 조개류, 갑각류를 잡는다.
<꺅도요>
꺅도요는 봄가을에 한국을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흔히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논·연못가에서 살며, 두세 마리씩 나뉘어 갈대밭이나 벼 그루에 숨어 다니며 지렁이·곤충·잡초의 씨 등을 찾아 먹는다. 습지, 개울가 등지에서 주로 관찰되며 긴 부리로 탐침 하며 땅속의 지렁이 등 무척추동물, 연체동물을 먹이원으로 채식활동을 한다. 위협요인에 '꺅' 소리와 함께 날아올라 지그재그로 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늘꼬리도요와 혼동되기 쉽지만 체형이 왜소하며 부리는 가늘고 길다.
<붉은갯도요>
붉은갯도요는 국내에서는 봄·가을에 매우 드물게 통과하는 새로 갯벌, 하구, 물 고인 논, 염전 등 다양한 해안가 습지에서 서식한다. 주로 갯벌의 물이 고인 곳이나 습한 모래땅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부리로 조개류와 갑각류를 잡는다. 갯지렁이를 먹을 때는 가만히 서서 구멍에 부리를 넣어 꺼내먹는다.
<바늘꼬리도요>
바늘꼬리도요는 한국에서는 드문 나그네새로 논, 물이 고인 초지 등지에서 생활하며, 습한 장소를 선호한다. 먹이는 지렁이·갑각류 ·곤충 등이다. 수컷 바늘꼬리도요는 흔히 무리를 지어 구애 행동을 한다. 구애 활동 때에는 큰 소리로 반복하여 울음소리를 내며, 바늘 모양의 꼬리깃을 사용하여 비행 중 휘파람 같은 소리를 낸다.
<메추라기도요>
메추라기도요는 국내에서는 봄·가을에 흔하게 통과하나 봄에 더 많은 수가 관찰되는 새로 물 고인 논, 습지에 내려앉아 갯벌에서 관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곤충류, 거미류를 주로 먹으며 단독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무리를 이루어 이동한다.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는 국내에서는 봄·가을에 매우 희귀하게 통과하는 미조(길잃은새)다. 물 고인 논, 습지에서 서식하며, 갯벌로 이동하는 경우는 드물다. 비행, 채식, 동작, 기타 습성은 메추라기도요와 흡사하며 작은 도랑가의 건조한 땅 움푹 파인 곳에 접시모양의 둥우리를 튼다. 먹이는 주로 동물성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