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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Jan 14. 2017

에버노트 정리하지 마세요, 이젠 활용하세요

정리하지 말고 제대로 활용하는 법

자료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번 글 작성을 하곤 했다. 하지만 꾸준하게 에버노트에서 관리적 어려움에 대해서 문의가 오고 있어 다시 한번 정리했다.


에버노트는 쓰면 쓸수록 편리한 도구 중에 하나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모두가 동일한 경험을 갖기에는 쉽지 않다. 그나마 주변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면 가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지만 혼자로서는 어려움이 크다. 정리를  위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작성해봤다.

출처 - 에버노트




첫째, 자료적합한 클라우드에 분류 저장해라.

모든 자료를 한 곳에 저장보다, 적합한 것 위주로 분류하기를 권장한다. 한 곳에 있을 경우 자료별로 분류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자료로 인해 찾는 것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는 해당 도구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가 저장되어 전체적으로 사용이 불편도 발생한다.


좀 더 자세한 자료는 "자료관리는 어떻게 해야 최적인가?"을 참조하기 바란다.




둘째, 에버노트에 모든 것을 저장하지 말라.

에버노트는 모바일로 시작한 메모 도구다. 이후 컴퓨터 사용도 편리 해지면서 통합적인 자료관리 도구로 성장지만, 에버노트는 사진 관리 도구도, 파일 관리 도구도 아니다. 에버노트 여전히 노트 도구다. 한두 장의 사진이 아니라 수십 장의 사진 저장이나, 컴퓨터에서 보관된 파일을 모두 에버노트에서 관리는 옳지 않다. 이를 위한 도구는 각자 적합한 도구를 찾는 것을 권장한다.  

이로 인해 동기화 문제를 발생하거나 데이터가 많아 무겁거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이 불편할 거다.


에버노트는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수집하거나. 일상에서 자료수집을 위해서는 최적이 도구다.

좀 더 자세한 자료는 "수집만 잘해도 저절로 관리가 된다면?"을 참조하기 바란다.




셋째, 정리하려 하지 말고 활용을 확대해라.

사용을 하기 위해 매번 정리해야 한다면, 정리가 일이 다. 정리보다는 활용을 높이기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을 확대한다. 특히 검색 사용이 늘나에게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파악도 할 수 있다.


필자의 에버노트에는 7천 개의 노트가 있다. 정리를 해야 한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거다. 현재  보다는, 필요한 자료는 언제든지 넣어두고 이후에는 검색으로 사용한다. 정리 하지 않아도 되기에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들어 오히려 마음도 편하다.


이후로는 에버노트에 적합한 자료만 남겨두고 나머지 자료는 다른 클라우드로 이동해라. 또한 검색다 보면 필요하지 않은 자료가 어떤 것인지 파악이 될 것이고, 나중에 지우면 그만이다.

좀 더 자세한 자료는 "관리는 축소, 검색은 확대"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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