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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Aug 01. 2017

1인기업가의 삶의 방식도 변화가 필요하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 필요하다

1인기업 11년차, 초반과 다르게 직업의 다양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연적인 변화도 있지만 생존을 위한 것이 크다. 좁고 깊게 파야 한다는 생각에서 두루 넓게 시장에서 직업을 갖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안정감(불안감 감소)을 가질 수 있고, 삶의 가치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을 이해되었다.


한주 동안의 타임테이블 보면, 요일별-시간대별로 조금씩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월 : 팟캐스터
화~목 : 강사
금~일 : 저자
월~금 : 오전은 협동조합 운영, 오후는 컨설턴트(책 쓰기, 일하는 방법 개인 컨설팅) 등 

책 집필과 강의 주제(서로 다른 주제)도 다양해지는 것이 특징이고, 연말이면 10개 정도가 되리라 본다.


"인생학교 : 일 - 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 영상을 다시 봤다. <나는 1인기업가다> 팟캐스트 66회 1부에서 소개했던 영상이다. 영상 중에 "우리는 인생에 맞춰 직업을 구하는 대신, 직업에 맞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라는 내용은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해되었다. (물론 극히 개인적 생각이다)



아래 내용은 어찌 보면 1차 정리다. 차후 계속해서 해당 내용을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앞으론, 1인기업가로 살아가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살아가야 한다. 하나의 직업으로 살 것인지? 제한된 환경에서 머무를 것인지? 어떻게 변화에 대응할 것인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특히 1인기업가로서 스스로 삶을 개척해야 하기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변화도 커지리라 본다. 이로서 10년 후 20년 후의 삶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직업에 맞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찰스 핸디(코끼리와 벼룩 저자)는 요즘은 고용불안 시기에는 두루 넓게 성취하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유용하다. 이제는 이렇게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또한, 우리는 인생에 맞춰 직업을 구하는 대신, 직업에 맞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일주일에 사흘을 경제학자, 이틀은 프리랜서 웨딩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다. 이처럼 직업의 유연성을 갖추면서 직업에 맞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둘째,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혼자이기에 많은 사람들과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이런 삶은 오히려 불안감을 이겨낼 수 없고 외로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제 부터는 남들보다 뛰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는 다르게 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해야 한다. 그것은 승자독식의 형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는 그런 방식이다.

경쟁적 개인주의 대신에 다양한 개인주의의 시대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좁고 깊게 VS 두루 넓게

한 가지만 좁고 깊게 파는 전문가 되기보다는 두루 넓게 살아가는 포트폴리오 노동자가 되어야 한다. 100년 동안 한 분야의 전문가로 살아가는 것이 재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은 AI로 인해 점차 사라질 것이다. (의사, 회계사, 변호사)

한 가지 분야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요즘처럼 고용불안 시기에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유용하다. 과거 레오나르다빈치도 한주에 초상화 그리고, 기계 연구, 주말에는 해부 실험, 프리랜서처럼 직업이 여러 개였다.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는 스페셜리스트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을 우린 '포트폴리오 노동자'라고 한다.


내가 원하던 직업이 아니라, 하다 보니 나에게 맞는 직업이 다양해지는 시대다. 이를 통해 관계도 늘어나고 일하는 방식도 커지고 있다.




참조 - 포트폴리오 인생 통해 남과 다른 삶 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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