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플로위 사용자 인터뷰
워크플로위 사용자 매뉴얼 2번째 버전 인터뷰 편에 공개한 내용이다. 두 번째로 프로젝트도구로 사용하는 비즈웹코리아 은종성 대표다.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경영지식을 전달하는 (주)비즈웹코리아 대표다.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에 대한 콘텐츠를 강의, 컨설팅, 자문, 칼럼, 도서 등의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Q. 워크플로위는 어떤 계기로 사용하게 되었는가?
A. 노트북과 스마트폰 오가면서 가볍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도구를 찾았다. 구글(Google) 할 일 목록은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을 리스트 하기는 편리했으나 링크 거는 등 생각을 정리해나가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에버노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과 정보를 스크랩할 수 있었으나 정보가 많아질수록 관리가 어렵고 다소 무거운 느낌이 많다 보니 이에 적합한 도구를 찾았고 워크플로위가 최적이기에 사용 중이다.
Q. 워크플로위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 정리하는 노하우 하나씩만 소개해 주었으면 한다
A. 해야 할 일들, 관심 가는 주제를 큰 카테고리로 만들어 놓고 생각을 확장하는 형태로 사용한다. 한 번에 모든 생각을 적어 나가기보다는 생각날 때마다 그때그때 보충하는 형태다.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할 일들도 리스트화 한다. 순간 생각나는 것을 워크플로위에 리스트 해놓으면 놓치고 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다
Q. 워크플로위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 좀 해주세요?
A. 마인드맵과 같은 자유로운 생각 확장 도구라고 본다. 마인드맵처럼 시각화되지는 않지만 이것이 오히려 워크플로위의 장점이라고 본다. 목록 형태로 자유롭게 적어나가면 되기 때문에 규칙 등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원 간 생각을 공유하는 것에도 효과적이다.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협업 방식으로 할 일을 추가하고,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다.
에버노트, 블로그, 구글 주소 줄임, 페이스북 등을 연계해서 활용한다. 에버노트로 정보를 스크랩한 후 초안을 작성하고, 블로그에서 텍스트 형태로 콘텐츠를 만들고, 만들어진 콘텐츠를 페이스북 등에 공유한다. 이때 URL 값이 길면 구글 단축 URL 활용하여 워크플로위에 메모해 놓는다.
Q. 워크플로위 사용 후 달라진 변화가 있는가? 기존에 어떤 도구로 작성을 했나?
A. 생각이나 업무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구글 할 일 목록과 에버노트를 중심으로 사용해왔다. 워크플로위는 구글 할 일 목록과 에버노트의 중간지점쯤에 있는 서비스 같다.
Q. 다른 클라우드 도구는 어떤 것을 사용하고, 연계해서 사용하나?
A. 워크플로위를 대부분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어 에버노트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에버노트에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수집하고, 워크플로위에서 해야 할 일 등을 목록화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Q. 워크플로위 두 가지 태그 유형이 있다 # 과 @ 이 있는데, 각각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
A. 가급적 태그는 사용하지 않는다. 에버노트의 경우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필요 이상의 정보를 모아서 오히려 사용성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심플하게, 작성한 내용을 그때그때 처리해나가는 형태로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Q. 워크플로위를 통해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꼽으라면?
A. 간단하게 해야 할 일을 목록화하는 기능, 간편하게 리스트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좋은 것 같다. 그밖에 워크플로위에서 ‘enter’, ‘tab’, ’shift+tab’ 등의 단축키를 가장 많이 사용 중이다.
Q. 워크플로위 시작할 때 어려운 점을 느끼는데, 어떻게 해결했나?
A. 유튜브에서 관련 사용법 영상이 있고, 기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유튜브에서 사용법 영상을 한 번 보시기를 권한다.
워크플로위 사용자 매뉴얼 - 인터뷰편 다운로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