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1992 0살 ~ 2002초등 4학년 (100점)
기억은 정확히 없다. 하지만 그냥 여느 애들과 같이 생각없이 행복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싶다. 필요한게 크지도, 또 그렇다고 필요한 걸 못 받지도 않았던, 과하지 않은 부유함으로 걱정 없이 마냥 행복하게 살던 때이다.
2003초등 5학년 ~ 6학년2004 (75점)
애들과 재밌게는 지냈지만 또 어느 정도 왕따의 경험이 있었던 거 같다. 아니, 왕따까지는 아니고, 따돌림 정도? 애들이 놀리면 쫓아가고, 놀리면 쫓아가고. 그 시절엔 노는 거라 생각했다. 물론 아예 애들과 못 어울려서 못 놀진 않았지만, 놀림 받았다는 상처가 생겼을 무렵
2005중 1학년 ~ 2006중 2학년 (75점)
이 때도 그래도 잘 어울리면서 지냈다. 그래도 자존감은 좀 낮았던 거 같다. 딱히 크게 안 좋은 기억도 없고 또 엄청 좋았던 기억도 아니다. 그냥 여느 애들과 같이 지냈던 기억이다.
2007중 3학년 (80점)
뉴질랜드를 처음 갔을 때, 홈스테이가 안 좋은 곳이라 굉장히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홈스테이를 자주 옮기면 안된다는 가디언 선생님 말에 따라, 힘들어도 버텼다. 영어의 근간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아주 잘하는 편도 아니였고, 그냥 중상위권 정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영어에 집중하고 외국인 친구들하고 재밌게 지냈던 기억이 있다.
2008고 1학년 (60점)
따돌림을 당했다. 반장이 됐지만, 애들이 기가 쎄고 싸가지가 없었다. 지금 보면 한 대 쳐버리지 않을까? 엄**정** 그 둘이 특히 힘들게 했다. 그래도 아예 그룹이 없었던 건 아니여서 괜찮았다. 김** 박** 이** 류** 그래도 힘들었다.
2008고 2학년 ~ 고 3학년2010 (85점)
고 1 겨울 방학 때 가라데를 처음으로 배웠다. 힘이 생겼다. 애들도 너무 착하고 좋았다. 고 2 때만난 애들은 아직까지 친하게 지낸다. 나쁘지 않고, 즐겁게 지냈다. 다만 그냥 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잘 못해서 집중을 못했던 거 같다.
2011년 중순 ~ 2012년 말 ( 65 ~ 80)
고등학교 성적으로 뉴질랜드를 가려 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가질 못했다. 그래서 뉴질랜드 고2로 유급을 해서 들어갔다. 이 때 내 자존심이 많이 낮았다. 쉬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공부를 잘해도 당연히 잘해야 하는 거니 우쭐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많이 다그쳤다. 이 때 스스로 아끼지 않는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거 같다. 지금도 스스로 잘 한다고 생각을 잘 못한다. 그래도 열심히는 했다. 이 때 부터 열심히 살기 시작했던 거 같다.
2013 3월 ~ 2014 말 (60 ~90)
군대, 존나 힘들었다. 적응도 잘 못했고, 그 때 사수들이 좋지만은 않았다. 졸라 욕먹고, 뭐 근데 그게 군대 생활 아니냐, 훈련생때는 에이스였다가 자대에서는 쳐발리고, 그러다 분대장 달고는 정말 열심히 살았던 거 같다. 10가지 목표를 세우고(몸, 책, 분대장, 돈?, 등등 기억이 안난다) 다 이뤘다. 이루기 힘든 상황이였는데도 다 이뤘다 그래서 좋았다. 이 때 목표를 작성하면 이뤄지는 구나 라고 확신이 들었다.
2015 초 ~ 2015 중 (100)
국토대장정, 머슬매니아를 나갔던 시기,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 몸에 힘과 맑은 정신이 깃들었다. 내 생애 가장 좋은 몸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이 때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극에 이뤘을 때이다. 열심히 재밌게 내가 하고싶은 걸 맘껏 했다.ㅏ
2015중 ~ 2016 말 (40)
첫 여자친구를 사귀고, 정말 지옥같은 연애생활을 할 때 이다. 내가 생각한 최악의 인간상을 내가 하고 있었다. 앞으로 평생 연애를 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많이 배웠던 시기이다. 꼼꼼히 내 기억을 살피면 좋은 기억도 있지만, 힘들었던 시절이다.
2017 (70)
휴학을 했을 때, 할아버지의 말씀이 컸다. 참 현명하신 우리 할아버지. 운동을 시작하려 했고, 이 때 처음 영어회화튜터를 시작했다. 이 때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때도 연애를 했고, 역시 힘들었지만, 힘든 연애가 끝났 해이다.
2018 ~ 2020 (80)
대학교 시절 정착을 했을 때이다. 뉴질랜드에서 기다리는 친구가 있었다. 적응이 됐던 시기이다. 이 때 만나 친구들과 아직도 연락을 한다. 공부는 힘들었고, 가끔 마찰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시기
2021 ~ 2022 5월 (50)
석사 공부, 7개월동안 집을 나서지 않았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공부할 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랲 사람들과는 어울리려 노력했지만 맘처럼 되지 않았다. 공부는 마쳤지만 힘들었다.
2022 6월 (100)
마침내 여자친구와 상봉했다. 몸과 마음이 행복하고 편한 시기
2022 중 ~ 2023 3월 (60)
3년만에 한국에 들어가서, 취업 준비를 했다 맘처럼 되지 않았고, 국가 교육을 받으면서 방황하던 시기이다.
2023 3월 ~ 2023년 5월 (65)
교육을 받던 중, 한 스튜디오 대표님이랑 만나 같이 일을 했던 시기, 열심히는 했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아 금방 그만 두었다. 열심히 고군분투
2023 5월 ~ 2023년 8월 (90)
다시 호주로 가서 여자친구와 지냈다. 앞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행복했다. 오랜 만남기간동안 그나마 오래 같이 있었던 시기. 이 때, 기계공학을 살린 취업을 하기로 맘을 먹었다. 솔리드웍스 툴을 잘 사용했고, 재밌어 했다.
2023 8월 2023년 11월 (75)
한국으로 들어와 다시 취업 준비 취업 준비 모임을 만들어서 시작했고, 그래도 얼마 안가 취업했다. 취업한 곳은 모두 직접 문 두들겨서 들어간 곳이었다. 적극적으로 한다면 받아지는 느낌이었다.
2023년 말 ~ 2025 2월 (85)
수퍼빈 첫 입사. 흔들리지 않고 성장을 이루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사수를 만났다. 행복했다.
2025 2월 ~ 현재 (50)
이직, 고민이 많고, 방향이 없고, 발버둥 치며, 어둡고, 아직도 모르겠다. 발판을 다지는 시기. 맹목적인 돌진에서 어느 정도 구해진 느낌, 나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InsightNarrators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