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초급을 습득했다.
- "여태까지의 힐링은 힐링이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 1박 2일 이라도 데려가 체험을 할거다.
- 1시간의 명상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다. 호흡을 인중으로 느껴 집중한다. 다른 생각이 들면 "아 다른 생각이 들었구나"하고 꼬리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다시 호흡에 집중한다. 그걸 1시간동안 반복한다.
- 글을 많이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노트를 가져갔는데 한 글자도 쓰지 않았다. 아니, 쓰지 못했다.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니, 일상에선 참 많은 생각에 치여살고 있어 생각을 머리에 담기 버거워 글을 썼다. 하지만 템플 스테이를 가서는 생각을 비우기만 하니 쓸 글이 없었던 거 같다. 좋았다.
- 새벽 4시 기상, 아침 예불, 1시간 명상, 아침밥, 3시간 명상 및 휴식 경행, 점심, 다시 명상 휴식 및 경행, 저녁은 먹지 않고 저녁 예불을 마치고 명상 휴식 경행을 하고 8시30~9시 취침. 하루가 3일과도 같은 하루를 보냈다.
- 극한의 고요와 평화가 뭔지 보았던 거 같다. 40명의 사람이 한 곳에 있는데 한치의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풀벌레 소리와 새의 지저귐마저 고요에 먹혔다. 그 상태로 1시간동안 있을 수 있는 경험을 한 게 참... 일반적으로 할 수는 없는 경험인 거 같다.
- 이 경험들을 일반 생활에서는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자. 새벽 기상, 아침 저녁 명상, 오후 불식
많은 분들께 추천한다. 1박 2일이라도 갔다와라.
#InsightNarrators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