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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나는 행복했다
by
HeySu
Ma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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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자신도 그토록 이쁘면서,
옆에 있는 것들도 빛나게 한다.
나도 그런 존재이고팠다.
나와 함께 선 이들이 나로 인해 아주 조금더 환해질 수
있다면 ...하고 바랐다.
어느 날엔가,
꽃을 사는 내 모습이 좋았다.
꽃을 들고 걸어가는 내 얼굴의 흐뭇한 표정이 좋았다.
이것으로도 참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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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행복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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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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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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