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로 가
닿을 수 있는 다리
만약에,혹시나,행여나,설마...하는
그 마음에 망설이다
네게로 건너가지 못하였다
기다림을 끝낸 네가
돌아섰다
그 순간
깨달았지
아무일 따위 일어나지 않았을거란 걸
네게 가는 길,
건너갔어야 했다
주저함 없이,
네게로 건넜어야 했다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