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흥동 목련숲, 벚꽃보다 먼저 피는 봄꽃 군락

by 쏙쓸

경남 김해 흥동에 있는 시민의 숲은 105그루의 목련나무와 125그루의 매화나무로 이루어진 군락지다. 3월 중순이면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이는 모습 때문에 벚꽃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2026년 절정기는 3월 15~25일이었고, 특히 21~22일이 만개 정점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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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명칭: 김해 시민의 숲 (흥동 목련숲)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흥동 일원

내비 검색: '칠산파출소' 또는 '김해 흥동 2통 마을회관' (흥동목련숲으로 검색 시 자동차전용도로로 안내될 수 있음)

입장료: 무료

만개 시기: 3월 15~25일 (2026년 기준)

임시 주차장: 3월 20~31일 7개소 운영


현장 구성

숲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나무가 크고 꽃이 밀집돼 있습니다. 꽃이 위에서 내려오듯 피는 목련 특성상 터널처럼 걷는 구간이 생기는데 이 구간이 가장 많이 촬영됩니다. 숲 내에 그랜드피아노 포토존이 있고, 곳곳에 분홍 매화와 흰 목련이 섞인 구간도 있습니다.


방문 팁

목련은 만개 후 며칠 안에 빠르게 집니다. 타이밍이 전부인 꽃이라 방문 전 김해시 공식 SNS에서 현재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사진은 오전 9시~오후 2시 사이가 빛이 좋습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역광이 강해지면서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옷 색깔은 흰 꽃과 대비되는 파스텔톤이나 밝은 계열이 사진에 잘 맞습니다.

부산 서부산권에서 차로 20~30분 거리라 부산 근교 봄나들이로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연지공원이 있어 벚꽃·튤립과 함께 묶는 코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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