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거 신청하셨어요?”입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정신이 없어 중요한 지원 제도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반드시 챙겨야 할 대표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 2026년에도 제도는 그대로 유지되며,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개념부터 신청 방법, 사용처까지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후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출생아 기준으로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해당 금액은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어, 육아와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보편적 출산 지원 정책입니다.
2026년에도 지원 대상과 금액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 순서는 가족관계등록부 기준으로 자동 산정되며, 첫째는 200만 원, 둘째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신청 기한은 출생일 기준 2년 이내로, 기간을 넘기면 신청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아동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 본인만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신규 발급 절차가 함께 진행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보통 다음 날 포인트가 생성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급된 바우처 포인트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하며, 육아용품점, 대형마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실생활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만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포인트는 출생일 기준 2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잔액은 카드사 앱이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국가 지원 혜택입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지만,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놓치기 쉬운 제도이기도 합니다. 2026년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는 만큼, 출산 예정이거나 최근 출산을 앞둔 가정이라면 미리 신청 방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꼭 해야 할 행정 절차 중 하나로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