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타
비가 운다
by
빛나리의사
Apr 3. 2021
아래로
꽃이 져서 비가 운다.
꽃이 울어 비가 온다.
비가 내려
울음 숨겨 준다.
비가 울어
눈물 덮어 준다.
비가 꽃을
부둥켜 안고
같이 운다.
다행이다.
비꽃 온다. 꽃비 온다.
keyword
꽃비
벚꽃
시
33
댓글
6
댓글
6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빛나리의사
건강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마음
직업
의사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저자
의사, 작가, 남편, 아빠 외모만큼 눈부신 마음을 가진 의사
구독자
1,96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에 쓴 글이 신문에 글이 실렸다.
어머니께서 주식을 하라고 돈을 주셨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