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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비키친 Jul 26. 2019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는 샌드위치 만들기

 날이 덥고 습하다 보니 요즘엔 입맛도 없고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요. 요즘 샌드위치 홀릭이 돼서 재료를 구비해서 아점으로 잘 먹고 있어요.  그때그때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만 지키면 맛이 좋은데요.  요즘 시중에 브런치 파는 카페에 가면 가격만 비싸고 양은 창렬 하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집에서 만드는 것이 편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재료 : 식빵 2개, 계란 1개, 토마토 1개, 슬라이드 햄, 치즈 2장, 양상추 약간,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야채스프레드소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마다 살짝 달라요. 기본으로 제가 만들어 먹는 재료인데요.  계란은 후라이를 해서 넣기도 하고 삶아서 잘게 썰거나 슬라이스해서 넣을 때도 있고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만들고 있어요.  식빵은 그냥 네모난 식빵이나 다른 식빵도 되는데 통밀 식빵이 구수하고 맛있어요

 우선 들어가는 재료만 살짝~ 익혀볼까요? 계란은 후라이를 해서 준비하는데요 대략 빵에 들어갈 사이즈로 뒤지개로 모양을 잡아가면서 만들어줘요.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잘라줍니다.  

식빵을 바로 산 것이라 굽지 않고 사용했어요. 냉동실에 있던가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팬에 굽거나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식빵 한쪽마다 소스를 발라줍니다. 오늘은 기본적으로 만들 예정이라 한쪽 면은 마요네즈를 다른 한쪽 면은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주었어요.  기호에 따라서 버터나 다른 소스들을 식빵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소스를 발라주면 재료들이 빵에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보관하기에 좋아요~  근데 저는 바로 먹기 때문에 상관없기도 해요 ㅎㅎ 

그다음 치즈 한 장을 올려줍니다 재료들을 올려두는 순서는 저는 크게 개의치 않게 넣어주고 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이렇게 식빵에 맞춰서 올려줍니다. 

샌드위치 햄도 이렇게 식빵에 맞춰서 3장을 넣어주었어요.

양상추는 듬뿍~~ 야채를 먹기 위해 많이 올려둡니다..

그다음 계란을 올려주고요 그 위에 소스를 발라줘요.  여기에 저는 소스를 간편하게 야채스프레드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를 꼭 발라줘야지 싱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서 케첩+마요네즈+피클 조합이나 데리야키 소스나~ 없으면 케첩이라도 듬뿍 발라주세요 

 마지막으로 치즈 한 장을 넣어줍니다.

  식빵을 마지막으로 올려두고 꾹 눌러주어요.  생각보다 재료를 듬뿍 넣어서 통통하게 되었는데요.  

포장지로 꼼꼼하게 싸줍니다. 그리고 재료들이 뚱뚱하니 무거운 것으로 눌러줍니다.  저는 제가 그냥 먹을 거라 꾹꾹 눌러서 바로 잘라서 먹었어요^^  


칼로 반을 쓱쓱 잘라줍니다. 


그리고 반을 쪼개면 이렇게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완성!

  재료를 양껏 넣어서 이거 하나만 먹으면 든든하긴 한데 그래도 집에서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이라고 할까요?

 브런치 집에 가면 수제 샌드 위치해서 굉장히 비싼데 집에 재료만 있으면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좋아요.  곧 여름방학이 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기 딱 좋은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이제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봐요!!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마다 살짝 바뀌는데요 주의할 사항은 소스를 듬뿍 넣어야 맛있다는 점. 이것만 기억하면 대부분 맛있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잠시 내려 두셔야 합니다 ㅠㅠ 그래도 먹을 때는 행복하다고 할까? 아무튼 요즘 샌드위치 홀릭이라 자주 먹고 있어요!! 

제가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의 영상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심 이해되실 것 같아요.


간식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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