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3대 지수 COT보고서 결과
2. 미국 제조업 지수 하락, 추가 주문 둔화
3. 구인공고와 민간 고용 추이
4. 서비스업 지수 상승과 가격 지수 하락
5. S&P500 대비 Russell2000 상대지수 추이
6. 비농업 고용 상승, 하지만 퀄리티에 대한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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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4일(화) 기준 전 세계 큰 손 연기금과 헤지펀드의 선물 포지션이 공개됐습니다.
연기금
- S&P500 E-mini : 롱 21,146 감소 / 숏 1,013 감소
- 나스닥 100 E-mini : 롱 3,223 감소 / 숏 3,367 증가
- 다우 선물 미니 : 롱 2,296 감소 / 숏 167 증가
*코멘트
- 연기금은 S&P500, 나스닥, 다우 지수 모두 롱 포지션을 축소하면서 미국 증시에 대한 차익 실현과 고용 및 기타 지표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듯 합니다.
헤지펀드
- S&P500 E-mini : 롱 16,682 감소 / 숏 10,870 감소
- 나스닥 100 E-mini : 롱 5,126 감소 / 숏 13,755 감소
- 다우 선물 미니 : 롱 1,580 증가 / 숏 5,630 증가
*코멘트
- 헤지펀드는 오랜만에 연기금과 S&P500, 나스닥 롱 포지션을 같이 줄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숏 포지션도 같이 줄이는 것으로 보아 증시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미국 5월 ISM 제조업 지수, 컨센서스(49.6pt)와 전월치(49.2pt)를 모두 하회한 48.7pt 기록
신규 주문(49.1pt→45.4pt)과 가격지수(60.9pt→50.7pt)의 하락이 큰 영향. 한편 고용지표는 48.6pt에서 51.1pt로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
기업들의 서베이 응답 내용에서도 다수의 산업에서 추가 주문이 둔화되고 있다는 답변들을 확인
해고 비율이 안정적 흐름을 유지 중인 가운데 감소하고 있는 기업들의 구인 수요.
큰 충격없이 조용히 식어가고 있는 고용시장의 움직임
미국의 5월 ADP 민간고용, +15.2만명 기록. 예상치(+17.5만명)와 전월치(+18.8만명)를 모두 하회
미국의 5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53.8pt를 기록하며 예상치(51.0pt)와 전월치(49.4pt)를 모두 상회
신규주문, 고용, 비즈니스 활동 지수가 상승했고 가격 지수는 하락
S&P500 대비 Russell2000 상대지수 추이.
이익 모멘텀의 괴리 가운데 중소형주의 상대적 부진 흐름이 지속되면서 200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비농업 고용자수(+16.5만명→+27.2만명), 임금상승률(+0.2%→+0.4%), 실업률(3.9%→4.0%) 모두 컨센서스 상회. 경제활동참가율(62.7%→62.5%)은 전월대비 하락
업종별 비농업고용자 수 증가/감소(전월)
정부 고용이 4월에 7천명에서 5월에는 4만 3천건으로 급증
섹터별 (4월 수치)
- 교육/의료 +86k (+106k)
- 정부 +43k (+7k)
- 레저/숙박 +42k (+12k)
- 전문/사업서비스 +33k (-1k)
- 건설 +21k (0k)
- 소매무역 +13k (+23k)
- 금융 +10k (-2k)
- 제조업 +8k (+6k)
- IT/정보 0k (-5k)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 퀄리티에 대한 의구심 공존
Full-Time 노동자가 -62.5만명 감소한 동시에 Part-Time 노동자는 +28.6만명 증가
영구적 실업자가 4월보다 증가한 동시에 일시적 실업자는 전월대비 소폭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