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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하자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by 이용수

3시간 가까운 몰입 후의 감상은, '톰 크루즈에게 경의를'이었다.

미션 임파서블 팀이 아무도 모르게(IMF 제외) 미션을 완수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그들이 30년 동안 어디선가 이 일을 해왔을 거란 심증이 있다(???).


이 시리즈의 미덕은 에단 헌트가 허풍이나 겉멋 없이 '지금 할 일을 죽을힘을 다해한다'는 것이다. 하다 보니 미션이 완료되어 있다. 블록버스터니까 그렇다고 하겠지만 우리가 에단보다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한번 실패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런 의미에서 이만 쓰고, 하던 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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