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첸나이 성 토마스 대성당

제4부 남인도, 힌두 사원과 성당과 교회의 공존-해찰 퇴직자의 세계 여행

by 초이르바

삼억 삼천 신의 나라,

그 가운데

예수의 제자 도마가 선교하러 오다니

그 십자가가 첸나이 하늘에 오늘까지 꿋꿋하다.

로마 성베드로 성당과

스페인 갈리시아의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은

예정된 자리,

남인도 첸나이 토마스 대성당은

신들의 세계에 또 다른 신으로 들어섰다.

성모 마리아는 인도의 꽃 줄로 축복받고

성당 뒤편 지하 도마 무덤에서는

오늘 아이가 부모 품에 안겨 세례를 받는다.

건물처럼 하얗게

형형색색의 신들을 하얗게

도마의 성당은 오늘도 인도를 색칠한다.

침대열차의 하얀 시트처럼

열대의 태양 아래 더 눈부신 흰색으로

신의 나라에

성 도마는 하나의 빛으로 물감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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