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시꺼먼 '흑심'

응큼해보이나요 ? : )

by 오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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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심이 없다는 건

아무것도 시작하고 싶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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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의 감정을 '호감'이라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저는 '흑심' 이라는 단어도 좋아해요.

호감이라는 말이 조금 얌전하고 차분한 느낌이라면,

'흑심' 이라는 말은 조금 더 응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들거든요.


흑심이 생겼다는 건

쓰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가 생겼다는 것.

흑심이 진해질 수록

더 많은 '우리'의 이야기를 마음속으로 써보게 되요.


지금 흑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

그 사람에 대한 흑심은 B정도의 진하기인가요?

아니면 지금 핸드폰을 들고 '자니?'라는 문자를 보내고 싶어 망설여지는,

5B정도의 진하기인가요 ?


밤이 깊어갈수록 상대에 대한 생각도 깊어가고,

흑심도 진해져가지요.

당신의 '시꺼먼 흑심'을 응원해 보는

'시꺼먼 밤' 입니다. : )





울화 로고.png

내가 울고 싶을때 그린 그림

당신이 울고 싶을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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