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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출산조금씩 인생을배우다
09화
요즘 아침마다 꽃 모닝
매일 아침 예쁜 수국 꽃을 보며 마음 힐링
by
별빛꿈맘
Ju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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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빌라 1층으로
2016년 4월쯤에 이사를 왔었다
그해에 초 여름쯤
2016년 6월 초 중순쯤
화원 집에서 구입해온 수국 꽃나무
한 그루
새로 이사한 동네가 낯설었던 나는
그전에 살고 있던 동네까지 가서(버스로 20분쯤 거리)
익숙함에 자주 다니던 그전 동네 화원 집까지 가서
수국 꽃나무를 1만 5천 원에 구입해 왔었다
시골 친정집 마당에 늘 키 큰 수국 꽃나무가 여름이면 예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린 시절에는
그 꽃나무가 수국 꽃나무인지도 몰랐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어느 날 수국 꽃나무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수국 꽃나무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아무튼 이 집으로 이사하면서
전에 살던 동네 익숙했던 그 화원 집까지
가서 구입해온 수국 꽃나무를 6~7월까지
수국 꽃을 감상하고 빌라 1층 화단에 심어 주었는데
심다 보니 두 그루로 분리가 되어서
사이좋게 두 그루를 화단에 심어 주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봄이 되고 초여름이 되어도 수국 꽃나무 새싹 새 잎사귀들과 줄기들은
잘 자라는데 꽃이 피어나지를 않았다
그러던 작년 봄쯤 수국 꽃나무에 꽃순이 생기더니
6월쯤에는 예쁜 수국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새싹이 잘 돋아날 때쯤이면
늘 수국 꽃나무 올해에는 예쁜 꽃이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바라고 또 바랐는데
드디어 작년 초여름에 수국 꽃나무에 예쁜 수국 꽃이
활짝 피었던 것이다 빌라 1층 화단에 심어 놓은지
딱 5년 만에 수국 꽃이 피어나다니 정말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봄에도 수국 꽃나무는
부지런히 새싹을 틔우고 쭉쭉 잘 자라서 꽃망울을
만들더니 드디어 얼마 전에 예쁜 수국 꽃송이를 피워내었다
올해에도 이렇게 예쁜 수국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아침에 거실 창문을 열면 이렇게 예쁜 아름다운
수국 꽃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서 예쁜 모습을 선사해주는
수국 꽃나무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 가득
오늘도 예쁜 수국 꽃나무 보며 마음 힐링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행복이 기쁨이
넘쳐 나시기를 바랄게요^^
keyword
수국
꽃나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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