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강가에서

용담 섬바위

by 이성룡

용담 섬바위



이성룡


금강의 발원

자연 그대로의 수변 따라

계곡 아래에서 바라보는

용담 섬 바위.


모진 세월 천년송

가슴에 안아 지켜낸

어머니의 심오한 생명 샘

용담 섬바위.


용담 섬바위 휘돌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천지만물 창조하는

자연의 도(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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