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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강가에서 20화

by 이성룡



이성룡


꿈은 무한하지만

능력은 한계가 있다.


한계를 무시한 꿈은

실패에 괴로워하고

앞서간 사람에 좌절한다.


한계를 사랑한 꿈은

과정에 행복해하고

뒤진 사람에 손을 내민다.


꿈은 피안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내는

한걸음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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