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꽃길만
걷게 해주지 못했지만
예쁜 미소로
한 결 같이 함께 해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맑은 날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생명은 없기 때문입니다.
폭풍우를 잠재우려 말고
마음을 진정시키도록 합시다.
빗속에서도
함께 춤을 추며
즐겁게 살아갑시다.
* 이 시는 2023년 아내의 환갑을 맞아 쓴 시 입니다.
비록 오래되었지만 저에겐 의미있는 시 라서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