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勳花)

by 이성룡

2026년 1월 31일 어제.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 했습니다.

새출발하는 이제훈과 박국화를 위해

"훈화"를 선물 했습니다.






훈화(勳花)



이성룡


사랑, 겸손, 성실의 길 따라

제훈과 국화가 하나 되어

훈화(勳花)로 피어납니다.


훈화(勳花)

섬김의 지혜와 고결한 존엄이

화이부동 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젓가락 우화처럼

행복은 함께 나눌 때 오고

고통은 나만을 고집할 때 옵니다.

그러니 훈화는 섬김입니다.


사랑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겸손은 능력의 한계를 알고

스스로 만족하는 여유를 아는 것,

성실은 희망을 향해

한 걸음씩 쌓아 가는 것입니다.


섬김은 받기보다 더 어렵지만,

늦가을 찬 서리 견디며 피는 국화처럼

사랑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게

서로 섬기겠습니다.


훈화(勳花)

섬김과 존엄의 교훈,

조화와 균형의 꽃입니다.


제훈과 국화가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건강과 평화 가득한 가정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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