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우스(Greenhouse)를 통해 살펴보는 채용 데이터
그린하우스는 여러가지 해외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 recruiting software) 중 하나이다. 간단하게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해본다. 한국에 친숙해진 서비스는 그리팅이다. 채용소식을 알리고 지원을 받으며 후보자의 면접을 관리하고 입사까지 만들어 주는 서비스&소프트웨이 이다.
그린하우스의 소개하는 글을 발췌해왔다. "Greenhouse Software is the fastest-growing provider of enterprise talent acquisition software." 구글에 그린하우스를 검색하면 나오는 화면도 공유해본다.
그리팅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고 가정하고 채용 데이터에 대한 활용을 이야기 해본다. 필자의 사용경험과 그린하우스 헬프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작성하였다.
그린하우스 홈페이지 : https://www.greenhouse.io/
그린하우스로 보는 요즘 채용 이라는 주제로 연재 할 생각인데, 가장 먼저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아래 나열한 목록들은 관리자 입장에서 채용팀의 KPI로 설정해서 사용해볼 수 있겠다.
<연재로 다룰 채용 지표들>
Greenhouse usage
Interviewer calibration
Job post conversion
Job status
Interviewer engagement
New candidates by source
Number of hires
Pipeline history and pass through rates
Prospecting activity
Time to hire per job
Pipeline snapshots over time
Referrals over time
Offer activity
Current pipeline per job
Applications over time
Rejection reasons
Prospect conversion
All jobs summary
Candidate surveys
Candidate quality by campaign, recruiter, referrer, source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
Department summary
Offer details
Hiring speed per candidate
Scorecard feedback
Interviewing activity per job
1) Greenhouse usage
채용관리시스템을 조직 내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표, 채용팀, 인사팀, 면접관(Hiring Manager)들이다. 사용자들의 활동내역을 보면서 개별적인 코칭이나 가이드를 해볼 수 있다. 채용/인사팀장이라면 몇명의 후보자를 직접 등록했는지 알아볼 수 있고 면접관들은 연간 몇번의 인터뷰를 보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지표로 알아볼 수 있는 데이터]
- 후보자 탈락
- 후보자를 다음단계로 넘긴 수
- 이메일발송
- 평가를 남긴 횟수
- 로그인 횟수
- 후보자 추가 수
- 기간동안 사내추천을 수
2) Interviewer calibration
채용을 담당하다보면 소위 "빡센 면접관"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 대부분 감각에 의존해 판단을 하는데 객관적인 데이터를 열어보면 실상 다른 요인들이 파악되기도 한다. 후보자에게 좋은 평가를 남겨주는 것 또한 유념해서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기도하다. 면접관들의 Hiring Bar(후보자를 판단하는 기준선)를 관리하는 데 유용한 기준점이될것이다. 면접관들 간에 정보교환만으로도 입사전환율을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지표를 활용해서 입사전환율까지 확장해서 관리할 수 있다.
3) Job post conversion
ATS에서 채용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데 해당 포스팅에 페이지뷰 숫자와 입사지원자가 얼마나 들어왔는지 알 수 있다. 상품판매 페이지로 가정보면 몇명이나 페이지를 보았고 몇명이 구매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지표는 입사전환율이라고 해석해서 알아 볼 수 있다.
4) Job status
채용공고를 오픈하면 아래와 같은 종류의 세부정보들을 데이터화 할 수 있다. 언제 오픈해서 클로즈 했는지 알면 입사까지 몇일이 소요되었는지 알 수 있다. 채용팀에선 조직문화에 따라 Taget Date를 측정하는 곳도 있고 아닌곳이 있다. 통상 Taget Date를 관라하기 어려워하긴 한다. Taget Date는 채용공고를 오픈하기 전에 Hiring Manger들과 후보자를 어느날짜까지 입사시킬 수 있는지를 정하는 것이다. 일종의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다. 아래 지표 중 Target start date 와 Actual start date 가 있는데 목표한 날짜와 실제날짜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Job name
Job ID
Department
Offices
Req ID
Opening ID
Opening status
Open date
Close date
Close reason
Hired candidate
Application ID
Target start date
Actual start date
5) Interviewer engagement
면접관들의 몰입도 조사이다. 얼마나 많이 후보자를 평가했고 후보자가 입사지원서를 넣은 이후부터 얼마기간 동안 후보자를 평가하는지 기간을 측정할 수도 있다. 그린하우스는 자체적으로 미디어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데 그 숫자도 몰입도 조사에 반영하기도 한다. 미디어는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에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그린하우스 툴에 담아두었다. 다른 지표들도 소개할텐데 입사지원-1차면접, 1차면접-2차면접 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에 체류기간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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