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매니저, 구직도 실력이다

아무도 하지 못한 이야기

by 유니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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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는 과거와 다르게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한 페이지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이력서 넣는 과정도 상당히 간편해졌다. 하지만, 채용의 편의성이 늘어남에 따라 나의 경쟁 상대가 늘어나는 것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자소설 닷컴, 잡코리아, 사람인 등 여러 사이트들이 있지만, 해당 게시물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링크드인을 통한 구직 방법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링크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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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은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킹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인수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사실 링크드인은 외국에서는 활발하게 사용되어 왔던 SNS이긴 했지만 국내에서는 활발하게 사용해오던 SNS는 아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링크드인의 국내 유저들의 볼륨이 커지면서 다양한 기업에서도 링크드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구인구직 또는 브랜딩,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나도 어떻게 보면 링크드인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링크드인을 통해 테크 리쿠르터, 헤드헌터 등 다양한 분들의 눈에 띄어 약 30여 개의 기업에서 오퍼레이션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링크드인을 활용하여 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했고, 이를 브랜딩 & 마케팅의 일종으로 활동했었다. 글을 1개밖에 쓰지 않았어서 활동이라고도 말하기 뭐 하지만,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니 활동이라고 표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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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개의 글이었지만 이 글들은 1촌들의 작은 반응에도 주변 지인들에게 알고리즘으로 노출이 되었으며, 해당 글을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나의 가치관, 생각 등에 대해서 널리 알릴 수 있었다. 그리고 나를 좋게 봐준 사람들이 프로필을 타고 넘어와 오퍼레이터를 제안한 것이다.



링크드인 활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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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활동 준비 전 선행으로 작업해야 되는 사항이 있다. 바로 프로필 등록하기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1촌을 신청하거나 내가 게시글을 작성했을 때 프로필 작성 정도에 따라 1촌을 받아준다거나 게시글 노출 정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링크드인 작성 가이드에 맞춰 많은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링크드인을 직접 사용해보고 참고할만한 사용자를 선정하여 레퍼런스로 자신의 프로필을 채워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프로필 등록 시 학력이나 경력을 기입했을 때 같은 학교 동문이나 같은 직장을 다녔던 사람들의 1촌 신청을 하는 것이 진입장벽이 가장 낮긴 하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내가 시도했던 방법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1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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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을 위한 목적으로 링크드인을 활용하려는 것인데 1촌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는 행위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나 또한 그랬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취업하려고 하는 방향은 남들과 조금 다르고 새로운 방법이라는 것을 인지하라.


우리는 자신을 브랜딩화 하고, 이를 마케팅해서 나를 알려 기업들에게 먼저 연락을 바라는 방법이다. 그 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할 것.


결론적으로는 나를 가장 많이 알리기 위해서는 1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얘기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구직하는 입장이니 내가 원하는 기업의 리쿠르터, 내가 원하는 직종의 동료로 보이는 사람 등 1촌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1촌 신청을 걸었을 때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니 프로필은 최대한 채워두고, 프로필 사진도 걸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1촌 신청 시 메시지를 함께 포함하는 것이 성공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있으니 적극 차용하여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는 면접을 했던 면접관에게 1촌을 걸어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기도 했었다. 이런 적극성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생각보다 다들 너무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감동을 받기도 했다.



링크드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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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활동이라고 해서 막 거창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기존 SNS에서 올린다고 생각하고 올리면 된다. 그게 꼭 직무에 연관된 내용이 아니어도 좋고, 나를 표현할만한 어떤 것이라면 다 괜찮다.


링크드인에 올린 게시물들은 쌓여서 나를 나타내는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더 이로운 조건에서 기업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구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 외 구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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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을 통한 구직 방법은 사람마다 효과가 탁월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외 구직 방법에 대해서 기재하려고 한다.


대기업에서는 PO, PM에 대해 채용하는 경우가 드물어 스타트업에 대한 채용 방법을 기술하겠다.


현재 가장 트렌디한 방법은 원티드를 통한 채용 방법과 로켓펀처를 통한 채용 방법이 있을 것 같다. 원티드는 간단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만 업로드해두고, 편하게 지원을 할 수 있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간편성이 높은 대신 나의 경쟁상대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이를 감안하고 지원하길 바란다.


많이 지원해 보고, 많이 깨져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성찰할 시간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면접도 많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늘어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술술 나오게 되어 면접을 통해 면접을 배우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이 부딪혀 보는 걸 추천한다.


로켓펀처는 외국에 링크드인이 있다면 국내에는 로켓펀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링크드인의 활성화가 빠르게 되면서 로켓펀처를 사용하는 것보단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더 궁금한 사항



나도 프로덕트 오너&매니저가 되고자 다짐했을 때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들이 없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조언이 필요하다거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아래에 오픈 카카오톡 링크를 남겨둘 테니 혹시나 궁금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이 있다면 연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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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는 wint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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