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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언덕 위 사랑방 : 이화루애


서울의 조망과 성곽이 주는 따스함

이화루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한양도성의 동쪽이자 벽화마을로 유명한 서울 이화동에 위치한 ‘이화루애’는 크리에이터 그룹 지랩이 다섯 번째로 선보인 스테이다.



1950년대 지어져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던 언덕 위 작은 집이었던 이곳은 세월의 흔적을 켜켜이 품은채 서울의 조망과 성곽이 주는 따스함 안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기며, 힐링의 기운과 영감을 얻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이화루애’ 공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단연 프라이빗 한 환경 안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1층의 오픈 키친이다. 최대 6인까지 파티가 가능한 오픈 키친은 감성적인 스타일링 안에서 누구나 손쉽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화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2층은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거실에서부터 이화동 골목과 마주한 테라스까지 다양한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오랜 세월 차곡차곡 쌓인 옛 모습을 온전히 간직한 묵직한 외관과는 반전된 다채로움이 있는 ‘이화루애’는 그 어느 곳보다 비밀스럽고 유니크하다. 특히 스테이 공간과는 별개로 공간의 1층 숍은 다양한 이벤트들도 기획되고 있으니 이곳에 주목해볼만 또 다른 이유다. 이밖에 시간이 멈춘듯한 골목을 느낄 수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이나, 서울의 몽마르뜨 언덕이라 불리는 전망을 자랑하는 낙산공원, 목인헌 등의 스팟들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지랩(Z_Lab)

Photo by 김덕창


이화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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