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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기억과 시간이 켜켜이 쌓인 : 평대스테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의 추억

평대스테이


공항에서 동쪽으로 50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한적한 마을, 평대리. 아름다운 해변과 일출,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 마을 속에 평대스테이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60년 전 할아버지가 지었던 초가집에서 시작하여 30년 후, 아버지가 다시 지은 집을 아들이 스테이로 재탄생시킨 의미 깊은 공간이다. 평대스테이는 추억을 모티브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제주 전통 대문 형식인 정낭을 지나면 잘 정돈된 마당이 게스트를 편안하게 맞이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적절하게 배치된 창을 통해 따뜻한 빛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거실, 침실, 주방, 욕실이 알맞게 배치된 공간은 마치 집에 온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거실에는 TV 대신 벽의 여백을 활용한 빔프로젝터가 있어 미디어를 감상하기에 좋다. 주방과 다이닝은 낮은 단차로 분리하여 제주의 안거리, 밖거리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외부 데크를 따라 뒷마당으로 나가면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다를 보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옥상이 자리하고 있다.



평대스테이는 3대의 오랜 터전이었던 만큼 주변의 식당과 카페, 서핑샵과 지속적인 교류를 깊게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나오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는 게스트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이 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평대스테이 대표의 진심이 한가득 느껴지는 이곳에서 따뜻한 하루를 지내보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평대스테이

Photo by 강민호



평대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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