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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 속 평온한 스테이 : 컴피하우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곳

컴피하우스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사이에 위치한 온평리는 온화하고 태평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마을이다.제주도의 시조 삼신인과 세 명의 공주가 합동 혼례를 올렸다는 온평리 혼인지 마을에 컴피하우스가 자리 잡았다. 컴피하우스는 바쁜 일상 속 조용한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는 내 집 같은 스테이다. 3,000평 규모의 메밀밭 농장 끝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컴피하우스의 아침은 시작된다.



컴피하우스는 하루 한 팀이 집 전체를 이용하게 되는 독채 스테이며, 세 개의 침실과 두 개의 욕실로 두 가족이 지내기에도 알맞은 집이다.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을 바탕으로 원목 가구와 식물, 친환경 소재 패브릭 등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현관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서면 먼저 넓은 주방과 다이닝룸이 있고 높은 층고 아래 거실이 시원하게 배치되어 있다. 거실에는 두 개의 큰 창을 통해 메밀밭이 펼쳐져 있어 실내에서도 답답하지 않다. 



2층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침실 사이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작은 리빙룸이 있고 침실을 통해 테라스로 나가게 되면 넓은 대지와 하늘, 바다가 함께 맞닿은듯한 풍경에 시선을 빼앗긴다. 1층 외부 데크에는 넓게 펼쳐진 농장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옆 쪽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컴피하우스는 은퇴 후 제주도로 이주한 부모님을 위해 건축을 전공한 아들이 설계하고 시공한 집이다. 부모님을 위해 만든 공간인 만큼 마감재부터 시작하여 가구, 욕실, 주방 등 하나하나 정성과 마음을 다하지 않은 구석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 구성원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다. 조용한 곳에서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 컴피하우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컴피하우스

Photo by 안웅철



컴피하우스

스테이폴리오 론칭 프로모션


기간 : 2020. 4. 1 - 2020. 4. 29

숙박 가능일자 : 2020. 4. 1 - 2020. 7. 1

혜택 :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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