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제주에서 생동하는 모로코 : 리아드


공간과 바다가 주는 오롯함

리아드


제주 애월읍에는 매력적인 모로코의 건축 방식을 받든 ‘리아드’가 있다.

리아드는 모로코의 전통 가옥 양식으로써 집 한 가운데에 정원 혹은 풀장을 배치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개의 동은 ㄷ자 구조로 자리하고 커다란 창 너머로 바다가 펼쳐진다.



호스트의 환대를 받아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로코 여행이 시작된다.

타일로 이루어진 수영장은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며 공간의 중심에 위치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A동의 거실은 커다란 창을 내어 곽지 해변이 창을 가득 채운다.

그 위에는 루프탑 공간이 마련되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B동은 주방이 있으며 최대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빅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공간의 어딘가에는 내부 온실이 숨겨져 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일몰 때에 다다르면 리아드 속 모로코는 생동하기 시작한다.



수평선 끝에서부터 천천히 붉게 물들어 오는 풍경을 제대로 보고 싶을 때는 루프탑 공간을 추천한다.



노란 불빛이 어둠을 밝힐 때는 수영을 해보자.

밤의 고요 속 물결만이 요동치는 소리는 이곳에 우리만 존재함을 각인시킨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리아드

Photo by 이병근



리아드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7. 28 - 8. 4

혜택 : 10% 할인


리아드 예약하기



남다른 공간과 서비스

온전한 머무름을 위한 스테이 포트폴리오



매거진의 이전글 집같이 편안한 한옥 별장, 까치 : 한옥스테이 까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