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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하루의 완성 : 스테이소서


가끔씩 여유가 필요할 때

스테이소서


잔잔한 시간 속에선 구름이 지나가고 낙엽이 떨어지는 사소한 모든 것들이 더 눈에 띄고 깊게 느껴진다.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와 함께, 상념은 사라지고 새로운 영감이 차오른다. 스테이 소서는 이러한 시간
그대로를 누리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 탄생했다.



스테이 소서의 외관은 웅장하거나 화려하기보다는, 마을과 어우러져 눈에 띄지 않으면서
소소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본동과 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동에 들어서면 다이닝 공간이 펼쳐진다. 다이닝 공간은
신발을 신은 채로 이용하게 하여, 요리를 하고 음식을 즐기면서도 외부와 별동을 편히 오갈 수 있도록 했다.



본동 안쪽에는 넓은 다실 공간이 있다. 16:9 비율의 커다란 전면 창과 여럿이 둘러앉아도 여유 있는
테이블을 두어, 평화롭고 고요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본동의 뒷문을 통해 안뜰로 나가면 별동과 욕조 공간으로 연결된다. 2개의 침실로 구성된 별동에는

최소한의 가구와 소품만을 두어,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 소서는 실내 어디서든 빛을 받으며 야외를 바라볼 수 있다. 한 공간에 그저 머물면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의 흐름을 감상해 보자. 차분하고 여유로운 마음속에선 그간 걱정하고 괴로웠던 것들도
별일 아닌 듯 여겨질지 모르니.



Edited by STAYFOLIO

Architect by Asibaview

Photo by 최지환(@magazine_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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