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포도알을 모으며 일기를 쓰던 그 시절 나만의 다이어리가 돌아왔다.

by 이룸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마치 예전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쓰며 포도알을 모으던 시절이 떠오른다.


분명 쓰고 있는 화면에는

몇가지 아이콘과 검은 글자만 하나둘 쌓일 뿐인데,

이상하게도 그 시절의 감성이 새어나온다.


이제야 마음껏 이야기 할 나만의 공간이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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