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잔다 Oct 28. 2024

'잠재 고객'을 직접 만났을 때 들을 수 있는 소리

가장 좋은 인사이트는 '고객의 목소리'이다.

잠재고객이란? 아직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았지만,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


잠재 고객은 여러가지 단계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1.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 아직 자신의 필요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고객. 이 단계에서는 주로 문제를 인식하도록 돕는 컨텐츠가 도움이 됩니다.

2. 문제를 인식한 상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한 고객. 이 단계에서는 해결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3. 해결책을 찾는 상태: 이미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인 고객으로, 이들에게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행사를 통해 정글부킹과 다양한 솔루션의 잠재 고객을 실질적으로 만나 본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저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금융주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핀테크 허브 센터 기업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고객님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하여 고객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주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1. 직접적인 관계 구축

2. 브랜디 인지도 제고

3. 즉각적인 피드백 수집

4. 신뢰성 강화

5. 네트워킹 기회

6. 제품 및 서비스 시연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잠재 고객을 만나고 있죠.


이번 2024 부산금융주간에 참여한 주된 이유는 조금 의미가 다르지만 [즉각적인 피드백 수집]이 목적이었습니다. 제품에 대해 내에서 상상하고 추측하는게 아닌 고객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부분을 불편해 하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살폈죠.


가장 좋은 인사이트는 '고객의 말'


B2B SaaS라면 온라인에서 고객과 소통을 하고, 설문조사를 받을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오프라인에서 '직접'만나야 할까요? 저희는 다년간 행사를 참가하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 바로 '즉각적인 피드백'이었습니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현장 피드백은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줍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고객들이 주저하거나 솔직한 의견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대면 소통은 자연스럽게 고객의 감정과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기대 사항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공존공영(共存共榮)


시대 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개인주의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전다의 팀은 인간관계에서는 개인주의가 되어도 좋지만, 적어도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에서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결국, 잠재 고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글부킹, 정글웹, 위티의 좋은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도움을 받고 싶어하죠. 이럴 때 옆에서 좀 더 친밀하게 도움을 드리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저희 정글부킹 팀의 바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정글부킹뿐만 아니라 위티까지 더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잠재 고객들과의 대면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ai-jungle.k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