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밟으면 부서져 버릴 아이가 내 앞에 와 털썩 앉았다. 손의 온기를 나눠 달라며, 마음을 나눠 달라며 곁을 떠나지 않는다. 부족한 내게 받고 싶은 사랑이 있다고. 남은 마음이라도 달라고. 작은 아이의 등 위로 눈물 몇 방울이 내려 앉는다. 아이가 내 품에 비집고 들어온다.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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