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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lla May 22. 2019

100일 글쓰기 63일차

세줄일기

1. 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 감기가 점점 심해진다. 코도 많이 막히고 두통도 심하다. 병원에선 비염약만 주는데 그냥 항생제 쎈거 빡 주고 낫게해줬으면 좋겠다.

-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말을 항상 함부로 하는 분이 계신다. 불쾌하다. 오늘도 여전히 말을 그따위로 하는데 그냥 무시했다. 그사람이 말을 뭘 어떻게 하던 날 어떻게 생각하던 사실 큰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친구가 예전에 그사람을 대처할 방법으로 또 이상한 소리를 하면 '네 ㅇㅇ라면 그렇게 생각하실것같았어요' 라고 대응하라고 했었다. 근데 말로만 그럴게 아니고 그냥 그런식으로 이사람 말을 흘려버려리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본인에 취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막말하는 그런사람 제일 싫지만 그사람이 거만하게 군다고 해서 나한테 달라질건 없는것같다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

- 일찍 퇴근해서 한숨 잤다. 그나마 살것같다

3. 내일 할 일

- 쉬엄쉬엄 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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