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억압, 멘탈을 강하게 하는 법

감정은 피크에서 조절될 수 없다. 평소에 감정을 잘 읽어주자.

by stephanette

-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강연을 듣고


“감정은 각자 다르게 느끼는 파도”이므로,

비교나 억제가 아닌

‘내 감정이 어떤 파도인지 읽고 타고 넘기는 연습’이 필요하다.


1. 감정은 100% 주관적이다

같은 스트레스 자극이라도 사람마다 ‘강도’와 ‘색깔’이 다르다.

타고난 성향에 따라 처음 마주하는 낯선 상황에서 반응이 천차만별이다.

기질은 타고 난다. 사람마다 다르다. 이는 우열이 없다.


2. 감정 인식과 통제의 함정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감정 조절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감정을 섬세히 인식하지 못해 어느 순간 폭발하거나 신체 증상(무기력, 통증)으로 드러난다.

한 번 터지면 진짜 많이 무너질 수 있다.

역치가 넘어가면, 감당하기 어렵다. 그런 감정은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것이라.

육체적 고통은 감정 억압에서 기인할 수 있다.


3. 감정의 파도처럼 ‘타고 넘기기’

억지로 억누르지 말고, 파도를 타듯 감정이 지나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진정한 해소이다.

싸우거나 통제하려 할수록 저항이 커져 더 힘들어진다.


4. 생애 전반에 걸친 개별 차이

어린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보이는 반응처럼, 어른도 타고난 감수성 차가 크다.

‘감정을 잘 다스린다’는 평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한 상대평가로 왜곡될 수 있다.


5. 감정 표현 교육의 부족

학교나 가정에서 ‘내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크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려 애쓰다가 질문 자체가 잘못될 수 있다.


6. 진짜 감정 관리법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가?”를 스스로 묻고,

수치(0–10점)로 느껴지는 강도를 점검하며,

생각(계획·논리)과 감정(순간적 느낌)을 구분해

대화하듯 탐색한다.


7. 트라우마와 스트레스의 절대평가 vs 상대평가

남들이 겪었다고 해서 내게도 같은 수준의 고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별 절대적인 경험으로서,

나만의 기준으로 인식하고 돌보아야 한다.



감정을 오래 억압하면,

나중에 이를 감정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무기력, 에너지의 저하 혹은 육체적 고통으로 느낄 수 있다.



감정에게 정복을 당한 것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갑자기 너무 힘들어질 수 있다.

자신의 행동, 가치, 신념이 다 무너질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은

내가 잘 읽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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