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이 생기는 이유

자신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화가 난다.

by stephanette

정신과의사 정우열 강연을 듣고


1. 감정은 100% 주관적이고 절대 비교할 수 없다

같은 자극에도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와 색깔이 다르다.

“내 감정은 온전히 내 것”이므로 다른 사람의 기준이나 객관적 수치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2. 잘 모르는 것이 범죄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모르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사회 문화적 교육’의 부재 탓이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남자는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된다”는 전통적 통념이 강하다.

한국은 정신적인 면에서 후지다.


3. 감정 인식(인지)이 해소(처리)의 첫걸음

억누르거나 통제하려 들기보다,

“지금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스스로 묻고 0–10점으로 강도를 체크해야 한다.

생각(이성적 계획)과 감정(순간적 느낌)을 구분해 대화하듯 탐색할 때 해소가 시작된다.


4. 감정을 ‘타고 넘기기’

파도를 타듯 감정을 통과시켜 흘려보내야 한다.

억지 저항이나 억압은 저항감을 키우므로 오히려 감정이 더 오래 머물게 만든다.


5. 트라우마와 스트레스의 절대평가 vs. 상대평가

“남들도 힘들었다”는 비교가 아니라,

내 경험을 절대평가해 나만의 기준으로 돌봐야 한다.

작은 스트레스도 개인에게는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6. 사이코패스 오해 바로잡기

“감정 표현을 강조하면 사이코패스가 자기가 옳다고 확신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심리적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7. 전문가의 역할과 사회적 필요

정신과 의사·상담가들은 내담자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듣고 공감해 주는 데 전문성을 갖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8. “내가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감정 지지자가 되어야 주변에서도 내 편을 만나기 쉽다.

자기 공감(self-compassion)과 자기 돌봄(self-care)이 결국 건강한 인간관계로 이어진다.




“내 감정의 파도를 온전히 읽고 타고 넘길 때,

비로소 나 자신과 진정으로 화해할 수 있다

—내가 내 편이 되는 그 순간부터, 비로소 세상도 나의 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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