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움과 안정감에 대해서
행복은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감정들을
정직하게 직면하는 일.
사실 이 지점이 가장 어렵다.
그러나 그 바닥을 통과하고 나면,
마침내 중심이 정확하게 잡히고
깊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자신의 생각이 매우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볼 수 있게 된다.
그건 과거의 찌꺼기가 더이상 시야를 가리지 않는 상태이다.
외부에서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것도 하지 않게 된다.
그저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상태.
더 이상 불안해 떨지 않고,
타인의 시선이나 감정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서 보지 않는 상태이다.
이제는 거울이 필요없다.
간접적인 반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그저 그대로의 자신의 존재를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것은
과거에 상상했던 것처럼,
힘들지도 고통스럽지도 않다.
그저 덤덤하고
풍요롭고
늘 안정감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멋진 일이다.
"나는 나 그대로 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