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면 일어나는 일들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그 가면은
역할이고, 책임이고, 방어일 수 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
그 어떤 관계도 개입하지 않는,
조용한 내면의 순간에
우리는 그 가면 속의 ‘나’를 마주한다.
문제는—
그때조차도,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모를 수 있다는 점이다.
진정한 자아와 연결되지 못할 때,
우리는 변화의 순간마다
혼란과 저항을 경험하게 된다.
1. 양가감정에 휩싸인다.
마음은 엇갈리고, 방향은 흐려진다.
무엇을 원하는지도, 어디로 가야 할지도 알 수 없다.
2. 행동하지 못한다.
에너지는 마비되고, 수동성의 그늘 속에 갇힌다.
변화의 문 앞에서 발이 묶인다.
3. 변화를 시도하더라도, 그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유연성이 부족하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이 모든 것은
내면 깊은 ‘진짜 나’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내면의 균형이 회복되고,
자기와의 연결이 이루어지면
가면은 자연스럽게 벗겨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남는 것은
유연성, 다양성, 적응력, 변화에 대한 포용력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은
어떤 삶의 조건도 견딜 수 있다.
반응적으로 순간을 모면하지 않고
변환할 수 있게 된다.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에너지를 전환하여
삶의 풍요로움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진짜 나와 연결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