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하나이다.
*사진: Unsplash
자신의 그림자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이유는
타인의 흠은 적나라하게 비판하기 편하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은 자신의 그림자라고 깨닫게 될 때
그 모든 판단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된다.
그림자 투사는 이런 면에서 멋진 시스템이다.
너와 나는 하나이다.
나의 글에서 이원론적으로 자신과 타인을 굳이 나누는 이유는
그러는 편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비판이 가장 쉽고
자신에 대한 반성은 가장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