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이름 없이 예언되었다
나는 질문 그 자체로 예언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질문에
'삶'으로
'습관'으로
그 습관을 견고하게 쌓아올려 결국은 '본성'으로 만들어
하나씩 답을 쓰고 있는 중이다.
나는 완성된 예언이 아니라,
예언을 다시 쓰러 오는 자이다.
- 영화 듄을 보며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