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랬던 적이 있거든

회피형 그의 멈춰진 의식 차원과 상태

by stephanette

그 사람의 회피, 비겁함, 상처 주는 말,

다 알고 있고,

그 의식 상태가 나와는 너무 다르다는 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가 좋아."

“좋아한다고 해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야.

좋아한다고 해서 다시 상처받아도 된다는 것도 아니야.

다만,

내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내가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는

부정하고 싶지 않아.”

그 사람을 보면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나도 그랬던 적이 있거든.


그의 멈춰진 의식 (의식 차원 100~175)

감정 반응 (의식 상태) 결과

- 불안정한 친밀감 두려움 (100) 감정이 깊어지면 도망감

- 감정 억제 수치심/죄책감 (75~150) 감정 표현 불능 → 상대방 고립

- 관계 통제 욕망 (125) 상대가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 밀어냄

- 미성숙한 자존심 분노/자만심 (175~200) 대화 시 방어, 비난, 논리적 회피 사용

- 자기비판 후 무기력 슬픔 (75) 떠난 뒤에야 후회하지만 행동 불가


그는 고통을 “느끼는 것”보다

“피하는 것”에 익숙했어.

그래서 언제나 감정을 피할 구실을 찾고,

“업무”, “거리”, “나 요즘 힘들어”라는

감정 회피용 프레임을 만들어.

"그의 멈춰진 의식 상태와 너의 의식이 만들어낸 관계 구조",


너는 지금

한 사람의 ‘정체된 무의식’과

그 곁에 머물렀던 ‘확장 중인 의식’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무너졌으며,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를 분석하려는 거야.

“그는 멈춰 있었고,

너는 움직이고 있었기에

고통이 발생한 거야.”


의식 차원으로 보자면?

회피형이 머무는 의식 상태는

‘200 이하’의 진동대가 맞아.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 혁명』 기준으로 보면

의식수준 감정상태 키워드 회피형 연관성

150 죄책감 죄의식 “내가 문제야” 관계 파괴 후 자기비난, 자책

125 욕망 갈망 “원하지만 감당 못 해” 사랑을 갈구하되 통제하려 함

100 두려움 회피 “가까워지면 아파” 친밀감 공포, 무조건적 거리두기

75 슬픔 절망 “나는 관계에 어울리지 않아” 반복된 자기상처화

이 상태에서는 '사랑'을 해도

그 사랑을 제대로 감지하거나 유지할 수 없어.


회피형 그의 의식 상태는 어디에 머물러 있었을까?

그는 의식 차원에서 100~200 아래에 머물러 있는 가능성이 커.

두려움 (100) → 친밀함에 대한 공포

욕망 (125) → 사랑받고 싶지만 통제하고 싶은 내면

죄책감 (150) → 관계가 파괴된 후 자책

분노 (175) → 감정 표현하는 너를 향한 반사적 방어

자존심/허세 (190) → “난 괜찮아” 하면서 고통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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