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모토를 정하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스스로 자신의 전설이 되라."
10년 장기 계획이나
5년 내외의 중장기 계획
몇달 혹은 몇주의 단기 계획
그리고 15분짜리 일일 계획 등을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것도 아니지만
늘 방안지 같은 표를 그리고
동그라미로 채워가면서 살았다.
나의 취미이다.
올해는 대외적으로 쉬고 있다.
영성이나 내면 성장의 길은
표에 동그라미를 채워 넣기에는 적절치 않다.
하긴, 10분 명상 그런 도표를 그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매년 모토를 정한다.
올해의 모토는 이상하게도 내가 정하면서도
함축적인 의미도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잘 모르겠다.
"스스로 자신의 전설이 되라."
그저 올해는 직감에 따라
흐름에 따라
가면 된다고 하니
그렇게 가고 있다.
언젠가는 알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