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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을 상상하면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합니다.

by 닥짱

걱정과 불안이 있을 때, 최악을 상상하면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흔히 불안감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하지만 데일 카네기는 그의 자기관리론에서 이러한 걱정을 극복하는 강력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최악의 경우를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카네기는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걱정이 불확실성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우리의 마음을 갉아먹고 문제 해결 능력을 마비시킵니다. 이럴 때 그는 다음과 같은 3단계 과정을 권합니다.

1. 두려워하는 상황의 최악의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합니다.
2. 그 최악의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를 합니다.
3. 그때부터 최악의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차분하게 노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그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거나, 오히려 그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종종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만약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막연했던 걱정이 구체적인 시나리오로 바뀌고, 오히려 그 상황에 대처할 용기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지금 감당하기 힘든 걱정거리가 있다면,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따라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 보고 기꺼이 받아들여 보시면 어떨까요? 이 과정을 통해 걱정이 사라지고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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