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회사들의 채용 과정 변화
미국 실리콘밸리를 통해 본 특이
<아래 글은 22년 여름에 링크드인에 작성한 글이며, 40,000 view를 달성하였습니>
저의 링크드인 주소는 https://www.linkedin.com/in/leesanghak/ 입니다.
점점 국내 스타트업 회사들의 채용 과정이 simple해지고 speed 하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많은 기업들이 서류전형 -> 1차 실무 면접 -> 2차 컬쳐 면접 -> 최종 협의의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좋은 인재를 모셔오고 싶은 회사들일 수록 원데이 면접, 서류 접수 후 1주일 이내 결과 통보 등 후보자들을 다른 곳으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변경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득, 실리콘밸리의 회사들은 어떤 채용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글들을 찾아보았는데요, 비록 2년이 지났지만 아래 글에서 가장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5시간의 최종 면접은 후보자의 역량과 fit을 확인하는 데 얼마나 실리콘밸리 회사들이 공을 들이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법인이 있는, 실리콘밸리가 모기업인 회사들도 현지 실리콘밸리의 채용 프로세스를 따라가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저의 주요 고객사 중 한 곳도 물론 실리콘밸리 현지 만큼은 아니지만 후보자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회사에 인재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당장 실리콘밸리에 가서 일을 할 순 없지만 국내에서 그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언제라도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실리콘밸리 개발자들과 협업을 하며 즐겁게 일하고 싶으신 분들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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