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에 웃고, 너 하나에 울던 나라는 바보는 소리 내어 우는데
사랑할 때 한 없이 좋은 추억 만들기는
이별할 때 한 없이 아픈 무엇입니다.
이별할 때 그렇게 아프게 하려고 작정한 것처럼
사랑할 때 만든 그 추억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별 후 남는 건
당신과의 추억.
사진도, 편지도, 추억도
모두 소리 없는 무성영화와 같아
손수건을 코에 대고 눈물을 흘리며
신파에 울고 웃는 나처럼.
당신은 그렇게 사진 속에서, 추억 속에서 아무 소리 없는데
정작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나의 흐느낌뿐.
하루하루가 먹먹함도
다음 사랑을 위한 시련이라 위로해 보렵니다.
- 소리 없는 연애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참 아름다워
매일 보는 너의 얼굴은
너의 미소
너의 눈빛
날 향한 너의 모든 건
널 향한 나의 모든 것
우린 그렇게 마주 보고
그렇게 웃곤 하지
네가 있는 그곳은 어떤 곳일까
소리 없는 너의 웃음이
날 미치게 해
[후렴 1]
소리 내어 웃어 봐
소리 내어 울어 봐
남은 건 사진 속 네 얼굴
매일 바라봐도
그대로인 네 모습
네가 떠난 후 이어지는
소리 없는 연애는
하루하루를 그저
먹먹하게 하는구나
[Verse 2]
너무나 잔인해
매일 떠오르는 너의 얼굴은
너의 손길
너의 몸짓
날 향한 너의 모든 건
널 향한 나의 모든 것
나의 미련한 추억 속에선
그렇게 만나곤 하지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소리 없는 너의 사랑이
날 미치게 해
[후렴 2]
내 앞에 나타났으면
네 앞에 서있었으면
남은 건 마음속 그 추억
매일 생각해봐도
변하지 않는 네 모습
네가 나에게 남겨 준
소리 없는 연애는
매일매일을 그저
막막하게 하는구나
[d Bridge]
소리 없는 눈물
소리 없는 웃음
소리 없는 목소리까지
너 하나에 웃고
너 하나에 울던
나라는 바보는
소리 내어 우는데
[후렴 2]
내 앞에 나타났으면
네 앞에 서있었으면
남은 건 마음속 그 추억
매일 생각해봐도
변하지 않는 네 모습
네가 나에게 남겨 준
소리 없는 연애는
매일매일을 그저
막막하게 하는구나
하루하루를 그저
먹먹하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