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멕시코 이야기>
없으면 못살지,
살사(Salsa)
반찬, 김치 없이 살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질문을 멕시코 친구들에게 한다면?
살사(Salsa) 없이 살 수 있을까?
멕시코에 와서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왜 양념 '살사'와 춤 '살사'의 이름이 같냐는 것이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 둘의 어원 연관성은 없었다.
그저, 서로 다른 영역에서 독립적으로 발전했다는 게 전부.
그럼에도, 그 둘의 연관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르러,
'다양한 요소가 섞여 생기를 불어넣는다.'라는 공통점을 정의하기로 했다.
우리네 반찬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김치와 같이 그 어떤 음식에도 곁들여 먹는.
없으면 못 산다.
살사(Sal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