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이 있는 청춘 Jul 26. 2018

무더위! 나의 상태! 메~롱

덥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8년 7월


언론에서는 연일 최고 무더위/가마솥 더위 등을 써가며 올해가 가장 덥다니 마니 난리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덥다고 아우성인데..

그나마 오늘 7월 26일은 그나마 낫다. 그래도 기온은 35도!


이제 30도가 되면 그냥 따뜻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최근 7월 중순이 되면서 매우 무덥고 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꼭 그럴 것이 아닌 게.. 작년 이맘때쯤 뉴스를 보니 같은 무더위 가마솥 등 올해와 같은 뉴스가 번복해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내가 사는 현재 집은 이래나 저래다 덥기는 마찬가지니 에어컨만이 답인 것 같은데

올해는 에어컨 바람에 잠을 계속 들어서인지 아침에 기상할 때쯤이면 목이 아프고 머리도 맑지도 않다.


[뜨거운 날의 서울 강남 지역]


새로운 베개를 구매한 후 근 며칠간은 편안히 잤다만 지금은 다시 원래 상태이다.

이게. 삶인가.


반복한 삶 근데 이 번복되는 삶을 무시하면 안 되는 상태!


나는 무중력 상태이다


8월에는 다들 휴가를 가겠다만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신제품 준비에 발표 준비에 이것저것 할 일이 태산 같다만...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는 내 머리 상태를 보면 나무 나도 슬픈 것이


훌쩍 떠나고 싶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이다.


온도야 5도만 내려가라. 덥다!


2018년 7월 26일 오후 7시 36분 지하철 2호선 한강을 지나면서...

작가의 이전글 고등학교 동창모임 그리고 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