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합천 가야산 해인사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

by 꿈이 있는 청춘

여행일: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여행지: 합천 해인사,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어제 그러니깐 7일 렌터카를 예약하고 8일 오전 8시경 친구를 건대에서 만나 아침으로 설렁탕을 즐겼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인 해인사를 위해


건대역 근처 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고 해인사를 향해 출발했다.


이날 날씨는 오전부터 많이 추웠고 따라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나섰다.

네비상에서 나온 예상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 나아가 4시간도 걸리는 거리로서 만만치 않겠구나라고 짐작을 했다.


오늘의 드라이버는=나다


장거리 운전이라... 피곤하겠지만 날씨도 좋고 속도를 내기에도 좋은 날씨였으므로 그리 피곤하지는 않았다. 가는 내내 즐거웠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가니 심심하지 않았다.


중간에는 휴게소에 들러 이것저것 주전부리도 샀는데 맥반오징어는 맛있었지만 그 조그마한 것이 왜 이리 비싼지 새삼 옛날 먹었던 오징어가 생각이 났다. 그때는 2천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6천 원이라니.. 물가 많이 올랐구나.


우리는 휴게소에서 나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향해 달렸고 어느덧 충청북도 쪽으로 오니 주위가 온통 산이고 평화롭고 차도 많이 달리지 않아 한층 여유 있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다.

더구나 그 수많은 터널이 있었기에 터널 속을 달릴 때는 이곳이 낮인지 저녁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


어느덧 3시간정도거 흐르고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를 달릴 때의 기분이란...

양 옆으로 오래되어 보이는 소나무들이 들어차 있고 산을 넘는 내내 아름다운 지대와 층층이 보이는 산고개들이 너무나도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특히 생각 외로 너무나도 정리가 잘되어 있는 도로 상태와 양 옆 집들이 심지어 나에게는 아국적으로까지 보였다.

그럴 것이 나는 부산 등은 가보았지만 경상도 내륙으로의 여행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한참을 꾸불꾸불한 길을 달려 도착한 해인사!

입구에서부터 워낙 넓은지라 헷갈리는 바램에 약간 헤매었으나 다행히 잘 찾을 수 있었다.


9시에 출발하여 약 12시경 도착했으니 예정보다 빠르게 도착하여 즐길 준비를 하였다.


입구부터 새겨짐 가야산 해인사의 이름이 나에게는 매우 새롭고 경이롭게 다가왔다.


[가야산 해인사 입구]

이 아름다운 문을 지나 쭉 이어진 길을 따라 올라간다. 그 양옆에는 먀우 오래된 소나무들이 즐비하고 크기로 보아 수천 년은 되었을 것처럼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앞!

저 문을 지나야 비로소 해인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세계에서도 손꼽히기도 아름다운 곳 해인사가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부 곳곳마다 매우 아름다운데 특히 기와의 선들이 한국의 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타내고 있다. 정말 아름다워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아름다운 단아한 색이 더욱더 해인사를 빛나게 하고 있었다.

이게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팔만대장경을 고이 간직란 그곳.

바로 이곳이다.

아쉽게도 내부는 볼 수 없지만 나중에 안 사실은 바닥을 다질 때 굉장한 과학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흙과 소금 숯 등을 통해 오랫동안 목판이 썪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정말로 놀라웠다.


비록 매우 먼 거리로 당일치기 여행을 왔지만 무척이나 뜻깊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봄이나 가을 등 다른 계절들을 어떨까 매우 궁금해졌다.


이렇게 우리의 해인사는 이곳에서 약 1시간 동안 마물고 배고픔에 인근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을 먹었다. 이 식당가 밀집지역들 역시 한옥들로 채워져 있었고 아름다웠다.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아름다웠고 식사와 함께 커피도 마시면서 힐링을 했다.


그이고 대구 서문시장이 이곳에서 약 한 시간이 걸리는데 해인사에서 성주라는 곳에 가서 차 한잔 등을 마시면서 쉬었고 다음 목적지인 대구 서문시장을 가서 야시장에서 삼겹살과 국수류 등 저녁을 먹고 올라가기로 했다.


대구는 다음에 오면 대구타워에 올라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9년 2월 8일 약 8시경 다시 서울로 올라와야 한다... 야간 운행인지라 힘들었는데 그럴 것이 고속도로에 불빛도 없고 온통 검정이다.


이곳에 우리 차만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오 한적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렇게 서울까지 약 4시간을 달려 도착했고 친구의 집 앞에서 내려준 후 나는 다시 건대 쪽을 향했고 약 30분 후 렌터카 근처 주차장에 세우고 다음날 아침에 반납하기로 하였다.


짧은 하루

기나긴 여정

고이 간진한 한국의 유산


오늘 흠뻑 취해서 돌아왔다.

봄이 되거늘 내륙지역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싶다.


참으로 행복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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