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걸

좋아하게 될 날이 올까.

by At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싫어하는 것만 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돌아보면

싫어하는 것 투성이지만, 해야 하는 의무감으로

하며 사는게 참 많은것도 같지만,


사실은 좋아하는걸 훨씬 많이 하고 있는데도

싫어하는데도 하고 있는 한가지가 너무 크게보여서

그렇게 생각이 되는걸지도.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기는 너무 힘이 들었으나,

운전하며 듣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것이었고,

내가 원하는 간식으로 골라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수시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에너지를 채우고,

퇴근 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틀어놓고,

먹고싶은 저녁메뉴로 따뜻하게 배를 채운다.


내가 좋아하는 폭신한 이불에서 잠이든다.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것 투성인데,

왜 그렇게 싫고 귀찮은 것 투성이처럼 느껴질까,


애니웨이.


꽤 내 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거 하며 살고 있네,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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